햄버거를 좋아해서 새로운 버거가 나오면 항상 새로운 버거에 도전을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늘 먹던 버거만 먹다가 오랜만에 새로운 버거를 사먹어봤다.
오늘의 버거는 버거킨 크리스피 도넛치킨.
버거의 주재료가 치킨인데 도넛모양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이름이 도넛치킨.
크리스피 도넛치킨의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봉지를 까면 빵이 보이는데 귀엽다.
동글동글
와퍼의 빵과는 다르게 빵위에 깨가 없다.
그냥 반질반질한 보통빵.
버거는 이렇게 생겼는데
빵
마요네스
치킨 도넛패티(피클)
빵
요런순서로 쌓여있다.
버거를 반으로 잘라보면 안에 들어있는 치킨이 도넛형태라 중간이 비어있는데
그 사이에 피클이 들어있다.
한입 배어 먹어보니 치킨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버거킹에서 판매중인 킹치킨버거랑 맛이 거의 똑같다.
킹치킨버거도 먹었을 때 어라! 생각보다 맛있네! 했는데
그 맛이랑 거의 똑같은데 고기가 더 두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똑같은
버거킹 홈페이지에는 '킹치킨버거' 설명에
부드러운 에그번과 킹치킨패디의 만남! 풍부한 마요 소스로 고소하게! 이렇게 되어있다.
하지만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왜냐면 킹치킨버거랑 맛이 거의 똑같기 때문에! 치킨패티 모양만 다를 뿐.
맛은 있었지만 모양말고 차이점이 거의 없어서.. 이게 오래갈지 모르겠다.
버거킹 앱에 쿠폰이 있어서 한번 도전해봤지만 정가로 사먹지는 않을것 같은 맛.
한번 먹어볼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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